
최근 SBS CNBC의 시사프로그램 '용감한 토크쇼 직설'을 진행하는 원일희 앵커의 방송 클로징 멘트로 친일 논란을 일으켰는데 끝내는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원일희 앵커는 19일 방송에서 "오늘 제가 직설의 마이크를 내려놓는다"고 하차를 알렸다고 한다. 원일희 앵커는 지난 15일 방송에서 "1910년 국채보상운동, 1997년 IMF 금 모으기 운동 기억하자,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했다, 의병 일으킬 사안이다, 동학 농민운동 때 '죽창가' 불렀다. 대통령, 민정수석, 안보차장, 여당의원, 같은 맥락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의병으로 해결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백년 전 구한말을 복기하며 당시 해법 운운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지만, 그때 그 방법으로 나라를 구하긴..

권성주 바른미래당 혁신위원은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 정상화를 촉구하며 8일째 단식 농성 중에 있다고 한다. 권성주 바른미래당 혁신위원은 19일 손학규 대표를 향해 "당규를 지켜달라. 약속을 지켜달라"며 "그때까지 단식을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권성주 혁신위원은 이날 오후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함을 알렸다. "혁신안을 최고위원회의에 올린 지 1주일이 지났다. 그럼에도 최고위 회의자료에 조차 올리질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한다. 권성주 혁신위원은 주대환 전 혁신위원장의 사퇴로 위기에 놓이자 12일부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하며 혁신위 정상화를 촉구 중이라고 한다. 혁신위의 1차 혁식안에는 손학규 대표 등 지도부의 거취를 묻는 여론조사 등이 담긴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이에 손학규 대표..

일본 외무상인 고노 다로가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한 자리에서 남관표 대사의 모두발언 도중 말을 끊고 반박하는 결례를 저질렀다고 한다. 요즘 보면 일본은 이성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듯 하다. 한일 무역 당국 간 '실무협의' 때 창고 수준의 회의실에 한국 측을 부른 데 이어 대놓고 무례한 행동을 서슴치 않고 있다. 2019년 7월 19일 고노 외무상은 남관표 대사를 외무성으로 불러 자국이 제안한 '제3국 중재위원회'의 설치 시한인 18일까지 한국이 답변하지 않았다고 항의했다고 한다. 초치 자리는 양측 합의로 모두 발언이 취재진에 공개됐다. 양측은 한 차례씩 모두 발언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먼저 회의실에서 기다리는 남관표 대사에게 고노 외무상은 "이른 아침 아침에 와주셔서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고 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