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진보연합 욱일기 불태우고 자유한국당 사진 찢기 협박소포 사기조작극 주장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은 서울 중구 미쓰비시 상사 앞에서 열린 '강제징용 사과 안하는 일본 및 전범기업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전범기인 욱일기를 불태우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의 사진을 찢는 퍼포먼스 하였다.

 

또한 정의당 윤소하 의원실에 '협박 소포'를 보낸 혐의로 대학생 진보단체 관계자가 경찰에 체포된 것에 대해 "사기조작극"이라며 체포된 당사자의 석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진연(대학생진보연합)이 윤소하 의원을 협박했다는 말도 안 되는 사기조작극을 엄중히 규탄한다"며 "자한당을 척결하기 위해 앞장서는 대진연이 적폐청산에 함께 나서는 정의당 원내대표를 협박했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항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