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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3일 텍사스 경기결과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안타 한 개를 기록했으며, 텍사스 레인저스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3연전을 스윕을 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7이 됐다.
1회 첫 타석에서 사구 출루했으나, 다음 타자 대니 산타나가 병살타를 치고 말았다. 3회에는 유격수 앞 땅볼 아웃 되었으며, 5회에는 1루수 앞 병살타로 아쉽게 물러났다. 드디어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를 때린 후 델라이노 드쉴즈가 대주자로 나와 교체되었다.
텍사스는 시애틀을 2-1로 승리하였다. 시리즈 3경기를 모두 가져가며 24승 23패를 기록했다. 시애틀은 23승 29패가 되었다.
텍사스는 1회 노마 마자라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냈으며, 6회 헌터 펜스의 솔로 홈런으로 1점수을 더 냈다. 시애틀에게 7회 한 점을 내줬지만 리드를 잘 지켰다.
텍사스 투수 오프너 제시 차베스가 1과 2/3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한데 이어 아드리안 샘슨이 5와 1/3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승리를 지켰다. 이후 아리엘 후라도, 숀 켈리가 이닝씩 책임졌다.
시애틀 선발 마르코 곤잘레스는 7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했지만, 불운하게 득점 지원을 얻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1회 산타나를 병살타로 잡은 이후 펜스를 1루수 실책으로 내보낸 것이 뼈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