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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일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결과 
2019년 6월 2일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통산 200 홈런은 다음 기회로 하게 되었다. 2루타 2개를 터트리며 아쉬움을 달랬다.

다시 불이 붙고 있는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나와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모든이의 관심은 200홈런이었지만 텍사스의 팀에 승리에 기여 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텍사스(29승 27패)는 추신수의 활약을 앞세워 캔자스시티를 6-2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추신수는 2루타 2개를 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며 시즌 타율은 0.300(203타수 61안타)이 됐다. 타점은 26개가되었다.

신시내티 레즈 시절 동료였던 캔자스시티 우완 선발 호머 베일리를 상대로 추신수는 1회말 2루수 앞 땅볼 아웃, 3회말에는 무사 1루에서는 베일리의 슬라이더에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4회말 조이 갈로의 투런포와 로널드 구즈먼의 2루타로 3점을 낸 2사 2루에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베일리의 5구째 스플리터를 잡아당겨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2루타로  2루 주자 구즈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베일리는 윌리 페랄타로 교체되었다.


추신수는 6회말 1사 1루에서 2루수 실책으로 출루 했으며 8회말 1사 주자 없는 마지막 타석에서 상대 좌완 불펜 브라이언 플린의 3구째 89.6마일 한가운데로 몰린 포심패스트볼을 받아 쳤다. 맞는 순간에는 홈런이 아닌가 싶었지만 보였으나 아쉽게오른쪽 담장을 직접 맞고나왔다. 정말 어깝게 홈런을 놓친 추신수는 2루타로 달렸다. 노마 마자라의 좌전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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